제목 | [인터뷰] 김준수 스포이즘 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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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스포이즘 | 날짜 | 2019-01-21 | 조회수 | 3,341 |
“국민이 건강해야 사회도 건강하고 대한민국도 건강해 집니다” 전국 최초 스포츠분야 사회적기업 ‘SS스포츠’ 김준수 대표는 체육학박사, 보디빌딩 전 국가대표감독, 전문스포츠지도사1급, 사회복지사1급, 인하대스포츠과학 교수, 인천시체육회 이사이기도 하다. 그는 인천출신이면서 어릴적부터 스포츠를 좋아해 보디빌딩 선수로 전국대회 1위 국가대표를 지낸 스포츠 전문가다. ‘SS스포츠’는 사회적기업이지만 현재 전국에 50여개의 스포츠센타를 위탁받아 운영.관리를 하고 있는만큼 성장의 길을 가고 있다. 지난 2012년 주식회사를 설립해 APT,관공서,지자체주민센터 등 각지에 후배들과 직원들이 그가 개발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흑자경영이 가시화 되고 있다. SS스포츠(Social Service Sports)는 생활스포츠와 관련 주민이 직접 참여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유지·관리하는 ‘국민종합건강체육’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김준수 대표가 체육인으로서 후배양성이라는 책임감과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노인건강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3년 SS스포츠라는 사회적기업을 창립했다. 특히 지속적인 건강한 삶은 의료비절감 효과의 경제적 차원에서 국민적 궁극적인 관심사로서 어쩌면 현대시대가 요구하는 맞춤형 생활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김 대표는 “SS스포츠의 주 사업은 휘트니스 센터 위탁운영이다. 청년 실업 아카데미를 통해 각 센터에 헬스강사 및 퍼스널 트레이너로의 일자리 및 수익을 창출하고, 각 지역단체의 어르신들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다”라고 설명했다. 인천시에 노인운동 바우처로 등록해 진행되고 있고 이러한 사업들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수혜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이어가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김 대표는 “현대사회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운동이 매우 필요한 시기이다. 어르신들도 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하지만, 연령대에 맞는 운동시설과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못하는 것이 현실” 이라며 “SS스포츠 사회적기업을 통해 청년창업.일자리 창출과 국민건강 활성화로 스포츠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계획”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 대표는 SS스포츠가 전국 최초 스포츠분야 사회적기업이 되기까지의 고충도 덧붙였다. 스포츠분야의 경우 사회서비스의 실적 증명 서류를 작성시 대부분의 대상이 노년층이기 때문에 인적사항을 기록하는 데 있어 어려움과 여러 기관들의 실무에서의 애로점을 토로했다. 그래서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생각이다. 그는 무엇보다 연세많은 어르신들이 잘 알아듣지 못하고 잘 따라하지도 못하지만,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도로 건강한 모습을 찾을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김 대표는 “정부와 유관기관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준이 불명확하고, 실행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예술 문화 스포츠관련 사회적 기업이 많은데, 이 분야도 기준이 체계화되고, 전문가와의 협력관계도 잘 이뤄지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준수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100세시대에 걸맞는 생활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층을 비롯 비만아동과 저소득층 기회제공, 비행·위기의 청소년 심리치료 등 다양한 부분에서 최고의 국민체육 사회적기업이 되는것이 목표이자 비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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